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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피상적인 중소기업 취업 지원, 또 다른 사회 문제의 시작
최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문제에,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지원금 지급, 소득세 면제, 저금리 대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을 중소기업으로 유인한다.
강하연   2018-06-12
[독자투고] 등굣길 음악으로 리틀 믹스의 앨범을 추천합니다
겨울 아침이었다. 여느 때처럼 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며 집을 나섰다. 추운 날이라 버스 타러 가는 길이 죄다 꽁꽁 얼어 있었다. 버스 정류장에 다다를 때 즈음, 나는 그만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출근 시간이라 정류장 주변에는 사람들
김서인   2018-05-31
[독자투고] 내 인생, 물렁한 손톱이어라
조금 이상한 이야기지만, 손톱이 물렁물렁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손끝의 상해를 막기 위해 단단하게 설계된 부위가 바로 손톱일 터인데, 왜 나의 손톱은 그러한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게다가 더욱더 이상한 이야기지만, 내 오른손과 왼
윤동현   2018-05-31
[독자투고] 인권열풍, 다양한 관심 부족해
교내외적으로 요즘 화두는 ‘인권’이다. 사회 전반에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분명 민주사회에서 긍정적인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다수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부정의엔 무감각한 것 같다
김정유   2018-05-29
[독자투고] 달빛 아래선 모두 블루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불안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았다. 불안을 학습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다. 수행평가, 내신 시험, 훌륭한 자기소개서를 써내야 한다는 압박. 사소한 불안은 실처럼 이어져 나를 끈질기게 괴롭혔다.추억도, 눈물도 많았던 고등학
이지윤(커뮤18)   2018-05-29
[독자투고] 봄이 왔나 봄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기나긴 수험생활이 끝나고 어느 샌가 대학교에 입학한지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 내가 직접 작성한 시간표도 익숙해졌고, 머릿속으로 학교의 지도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변하고 있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혹독한 겨울
이해은(커뮤 18)   2018-04-08
[독자투고] 루퍼스 그리스월드 목사입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뮤지컬 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평소 뮤지컬을 관람할 때 서사의 짜임을 중시하던 나는 이번에 좀 더 색다른 방식으로 극을 관람했다. 바로 악역의 관점에서 극을 보는 것이다.뮤지컬 는 위대한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일생과 갑작스러
정효경(경제 17)   2018-04-08
[독자투고] 수영장 풍경
종강 직후, 좀 무리하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주 5일 수영 강습을 끊었다. 지난 방학들을 떠올려볼 때 사실상 무제한적인 자유가 주어지는 대학생의 방학에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무언가는 꼭 필요했다. 사실 내게는 규칙적인 것이 꼭 속박이나 굴레는 아
김은빈(커뮤16)   2018-03-08
[독자투고] 두서없이 쓰는 나의 생각
내 나이는 27살, 남자의 나이로는 매우 애매하다고 남들이 말하는 나이다. 누구는 취업에 성공했고 누군가는 아직도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어떤 이는 멍하니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시도했던 창업이 2달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배윤성(경영 11)   2018-03-07
[독자투고] 겨울, 혼자서도 '알 이즈 웰(All is well)'!
‘혼밥’, ‘혼영’ 등은 모두 혼족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나 또한 ‘혼족’에 해당한다. 그 중에서도 혼밥은 내가 음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주로 ‘신촌돈부리모노’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유케동’을 자주 먹는데 음식이 나
이지선(국문 17)   2017-12-13
[독자투고] 대학(大學)을 위한 개방적 시도
현행 교육제도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적어도 한 번은 들어보지 않았는가? 입시를 위한 획일적 주입식 교육. 본인은 심지어 남들보다 한 해를 더 투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대학에선 ‘학문’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한편에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에 입
채성준   2017-11-19
[독자투고] 말할 권리는 진정 모두의 것인가?
은 내가 본 영화 중 여성 할례를 다룬 첫 영화였다. 소수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대중 매체에서 주제로 사용했다는 시도 자체에 대해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여성은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와리스는 친구 마릴린의 성관계 장면을 목
박예원 (경제 17)   2017-10-18
[독자투고] 평등한 추석
얼마 전 오랜 친구와 한참 동안 통화를 한 적이 있다. 편의점에서 일한다는 친구는 연휴 동안에 도 매일 12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했다. 개 추석 인사말로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라고 말하지만, 명절에마저 쉬지 못하고 일하면서 주 휴수당도,
오세한   2017-10-17
[독자투고] 한글날의 의미 되새기기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많은 사 람들이 꿈꿔왔던 황금 연휴가 현실이 됐다. 누군 가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척들과의 만남, 또 누 군가는 재충전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올 연휴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들 중
최민경   2017-10-17
[독자투고] ‘다양성’에 관심 없는 사회
얼마 전에 친구 하나가 라식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무 편하다고 감동받아 하는 그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하지만 나는 라식을 하고 싶지 않다. 수술이 무서워서, 찝찝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까워서 하고 싶지 않다. 조금
김준용 (심리 16)   2017-04-11
[독자투고]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우리는 말에 의해 규정되며 말에 의해 지배당한다. 개개인을 규정하는 정체성이 이름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시작하듯이, 한 대상의 이름은 그의 정체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단어와 대상의 관계는 자의적이다. 관계가 없다는 의미다. 그간 우리가 어떤 사물을 규정하
박세원(국문 14)   2017-04-11
[독자투고] 또 다른 나의 ‘봄’
어느덧 봄이다. 어느 때보다 추웠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이 끝나고 말이다. 하지만 이번의 봄은 내가 그동안 느꼈던 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2016, 내가 새내기였던 시절. 모든 게 새로웠다. 2016년 3월, 언제 어디서나 작다고 평가받는
하재백(정외 16)   2017-03-13
[독자투고] 정상과 비정상
“야-호!” 산의 정상에 올랐을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친다. 하지만 난, 산의 정상에 올라본 기억이 없다. 체력의 문제인지, 의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산꼭대기에 올라가 “야-호!”하며 외치고,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야--호!”라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
박세원(국문 14)   2017-03-13
[독자투고] 공생(共生)
세상을 마주할 때마다 바라봐야 했던 이 사회의 현실은 생각보다 어둡고 우울한 지난 해였다. 강남역 살인사건과 구의역 사고는 결코 먼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병폐에 둘러싸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에 가깝다. 여
박동빈(경영 15)   2017-03-03
[독자투고] 새내기, 거기 있어 줄래요?
2017년 겨울, 캄보디아로 봉사 캠프를 갔다. 오지에서 길 잃고 죽을 뻔도 해보고, 심폐소생술로 죽을 뻔한 사람도 살려봤던 캠프. 그 캠프 마지막 날 내가 살렸던, 이가 다 빠진 노인이 나에게 황금색 알약 하나를 주었다.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이용명(국문 14)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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