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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날지 못하는 알바트로스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발표됐다. 서강대는 종합 7위를 기록하며 재작년(12위)보다는 높은, 작년(6위)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면 준수하다고 여길 수 있으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순위, 기숙사 수용
오대권   2018-11-14
[독자투고] 인생은 나를 주인공으로 한 하나의 연극이다
인생은 나를 주인공으로 한 하나의 연극이다. 배우남들이 보기엔 화려해보이기만 , 해피엔딩으로 충만해보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조명이 꺼진 무대는 텅 비었고, 고독하고 적막만이 차가운 공기 위에 남아 있을 뿐이다. 혼자서 객석에
이지선   2018-11-13
[독자투고] 황교익 - 백종원 논쟁과 전문가의 가치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막걸릿집 사장 편이 방영되고, 백종원은 막걸리 종류를 맛만 보고 맞추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사건은 이를 두고 일어났다. ‘수요미식회’와 ‘알쓸신잡’으로 이름을 알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허본   2018-10-16
[독자투고] 사회성이 부족하여 외로운 학생들,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들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간다. 학교, 직장 등의 조직생활을 거치고,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도 사람을 만나게 된다. 동아리, 학과 활동 등 대학 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모임이 생긴다. 대인관계는 필수적이자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많은
이민규   2018-09-18
[독자투고] 일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삶
최고기온을 보나 폭염일수를 보나, 여러모로 전례 없던 끔찍한 여름이었다. 여름은 바쁘게 오가며 생활하고 노동하는 우리 모두를 힘들고 땀 흘리게 하지만, 가장 힘든 건 제일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다. 8월 초 무렵, 쌍용차 서른 번째 희생자 조문을 위
오세한   2018-09-06
[독자투고]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프로야구리그 중단 올바른가?
현재 한국프로야구는 지난 8월 16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체 경기가 중단되어있는 상태이다. 그 이유는 바로 아시안게임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 리그인 KBO리그는 이번 아시안 게임을 위해 일정을 크게 조정했다. 4월 초에 개막하던 일정을 일주일 정도 앞
조하민   2018-09-04
[독자투고]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요즘 각종 뉴스나 예능 같은 걸 보면 ‘힐링’이 화제의 키워드로 많이 대두되곤 한다. 이토록 ‘힐링’마저도 상품화되고 그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데에는 아무래도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나 역시도 항상
김선우   2018-09-04
[독자투고] 피상적인 중소기업 취업 지원, 또 다른 사회 문제의 시작
최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문제에,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지원금 지급, 소득세 면제, 저금리 대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을 중소기업으로 유인한다.
강하연   2018-06-12
[독자투고] 등굣길 음악으로 리틀 믹스의 앨범을 추천합니다
겨울 아침이었다. 여느 때처럼 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며 집을 나섰다. 추운 날이라 버스 타러 가는 길이 죄다 꽁꽁 얼어 있었다. 버스 정류장에 다다를 때 즈음, 나는 그만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출근 시간이라 정류장 주변에는 사람들
김서인   2018-05-31
[독자투고] 내 인생, 물렁한 손톱이어라
조금 이상한 이야기지만, 손톱이 물렁물렁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손끝의 상해를 막기 위해 단단하게 설계된 부위가 바로 손톱일 터인데, 왜 나의 손톱은 그러한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게다가 더욱더 이상한 이야기지만, 내 오른손과 왼
윤동현   2018-05-31
[독자투고] 인권열풍, 다양한 관심 부족해
교내외적으로 요즘 화두는 ‘인권’이다. 사회 전반에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분명 민주사회에서 긍정적인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다수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부정의엔 무감각한 것 같다
김정유   2018-05-29
[독자투고] 달빛 아래선 모두 블루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불안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았다. 불안을 학습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다. 수행평가, 내신 시험, 훌륭한 자기소개서를 써내야 한다는 압박. 사소한 불안은 실처럼 이어져 나를 끈질기게 괴롭혔다.추억도, 눈물도 많았던 고등학
이지윤(커뮤18)   2018-05-29
[독자투고] 봄이 왔나 봄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기나긴 수험생활이 끝나고 어느 샌가 대학교에 입학한지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 내가 직접 작성한 시간표도 익숙해졌고, 머릿속으로 학교의 지도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변하고 있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혹독한 겨울
이해은(커뮤 18)   2018-04-08
[독자투고] 루퍼스 그리스월드 목사입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뮤지컬 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평소 뮤지컬을 관람할 때 서사의 짜임을 중시하던 나는 이번에 좀 더 색다른 방식으로 극을 관람했다. 바로 악역의 관점에서 극을 보는 것이다.뮤지컬 는 위대한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일생과 갑작스러
정효경(경제 17)   2018-04-08
[독자투고] 수영장 풍경
종강 직후, 좀 무리하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주 5일 수영 강습을 끊었다. 지난 방학들을 떠올려볼 때 사실상 무제한적인 자유가 주어지는 대학생의 방학에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무언가는 꼭 필요했다. 사실 내게는 규칙적인 것이 꼭 속박이나 굴레는 아
김은빈(커뮤16)   2018-03-08
[독자투고] 두서없이 쓰는 나의 생각
내 나이는 27살, 남자의 나이로는 매우 애매하다고 남들이 말하는 나이다. 누구는 취업에 성공했고 누군가는 아직도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어떤 이는 멍하니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시도했던 창업이 2달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배윤성(경영 11)   2018-03-07
[독자투고] 겨울, 혼자서도 '알 이즈 웰(All is well)'!
‘혼밥’, ‘혼영’ 등은 모두 혼족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나 또한 ‘혼족’에 해당한다. 그 중에서도 혼밥은 내가 음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주로 ‘신촌돈부리모노’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유케동’을 자주 먹는데 음식이 나
이지선(국문 17)   2017-12-13
[독자투고] 대학(大學)을 위한 개방적 시도
현행 교육제도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적어도 한 번은 들어보지 않았는가? 입시를 위한 획일적 주입식 교육. 본인은 심지어 남들보다 한 해를 더 투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대학에선 ‘학문’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한편에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에 입
채성준   2017-11-19
[독자투고] 말할 권리는 진정 모두의 것인가?
은 내가 본 영화 중 여성 할례를 다룬 첫 영화였다. 소수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대중 매체에서 주제로 사용했다는 시도 자체에 대해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여성은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와리스는 친구 마릴린의 성관계 장면을 목
박예원 (경제 17)   2017-10-18
[독자투고] 평등한 추석
얼마 전 오랜 친구와 한참 동안 통화를 한 적이 있다. 편의점에서 일한다는 친구는 연휴 동안에 도 매일 12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했다. 개 추석 인사말로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라고 말하지만, 명절에마저 쉬지 못하고 일하면서 주 휴수당도,
오세한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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