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지식공작소] 그들은 왜 태극기를 흔드는가
뉴스를 보다 보면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박정희 전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깃발, 그리고 일부가 성조기를 흔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에게는 이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수주의 사상과 한국 보
현강우   2017-11-16
[지식공작소] 시대를 앞서간 논리의 달인, 소피스트
사고의 전달에 있어 논리는 필수적인 요 소 중 하나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대단한 구상이라고 해도 그것을 체계적으로 표현하고 남들을 설득할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 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텍스트가 넘쳐 흐르는 오늘날에 와서는 텍스트 생산에서의 논리와
김한빛   2017-10-03
[지식공작소] 보이지 않는 현대인의 속앓이
지난달 3일 방영된 교양프로그램 ‘MBC스페셜’은 마음속 감정을 억압한 채 살아가다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가짜감정’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됐다. 오늘날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치열한 경
구호정   2017-09-19
[지식공작소] 정의에 대한 끝없는 탐구, 플라톤의 『국가』
영국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의 전통은 모두 플라톤에 대한 각주에 불과하다”는 말을 남긴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플라톤은 서양 지성사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학자들 중 한 명이다. 그의 수많은 저작 중에서도 특히 『국 뺨 플라톤의 사상을 가
고건   2017-09-06
[지식공작소] 쓸모가 곧 진리다
행동과 실천을 중시하는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은 오늘날 미국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을 대표하는 생활 철학이다. 행위를 뜻하는 그리스어 pragma에서 유래한 프래그머티즘은 실용주의라고도 번역된다. 이는 미국 사회에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정수아 기자   2017-06-07
[지식공작소] 얼룩을 통해 무의식을 바라보다
인간의 정신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1920년대 심리학자들의 논쟁거리였다. 무의식을 평가하는 도구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이전에는 무의식이 미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는 심리
김형수 기자   2017-05-25
[지식공작소] 비읍인 듯 비읍 아닌
우리는 흔히 ‘바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이 표현은 음성과 음소의 정의를 보여주는 좋은 단어다. 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모든 화자는 이 단어를 ‘ㅂ’, ‘ㅏ’, ‘ㅂ’, ‘ㅗ’가 결합한 소리로 인식하며 첫 음절의 ‘ㅂ’과 두 번째 음절의 ‘ㅂ’을 같
김용범   2017-05-12
[지식공작소] 흘러가는 역사 속 변화하는 알앤비
우리나라에서 R&B(이하 알앤비) 하면 흔히 중간 박자의 우울한 멜로디와 짙은 호소력의 창법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발생 초기에 알앤비는 미국 내 흑인음악을 총칭하기도 했을 만큼 광범위한 용어였기 때문이다. 이에
원영은   2017-04-13
[지식공작소] 그림으로 역사를 뒤흔들다
위대한 예술가라고 불리는 사람 중 역사의 배신자로 지탄받는 이들이 있다. 프랑스의 19세기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바로 그중 하나다. 그는 반목과 분열로 가득 차 선과 악을 가릴 수 없는 프랑스 혁명사 속에서 다분히 기회주의적인 그림을 그렸기 때문
장채원   2017-03-31
[지식공작소] 한 방울의 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다
지난달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알려진 김정남이 피살된 소식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피살 당시 범행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범행 방법에 대한 의문점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이어 말레이시아 경찰 측이 시신에서 신경작용제인 VX
이주영 기자   2017-03-16
[지식공작소] 시(時)로 거침없이 세상에 침을 뱉다, 시인 김수영[金洙暎]
“시를 잘 쓰셨네요.”칭찬을 들을 때마다 시를 더 거칠게 고치는 괴상한 시인이 있었다. 청춘의 마음으로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칼이 되고자했던 사나이, 독자들을 끊임없이 불편하게 만드는 문학가, 시인 김수영이다.그는 일제강점기, 6·25 전쟁, 독재를
현강우   2017-03-04
[지식공작소] 욕망과 질투의 과정을 그리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 사이를 질투하는 나를 그리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 용어는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에서 유래해 문학과 심리학에 걸쳐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의 이론으로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윤현주 기자   2016-12-05
[지식공작소] 미디어에 비친 ‘낯선’ 동양
우리는 흔히 일상생활 속에서 ‘동양적인 풍취가 가득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동양’이나 ‘오리엔트’, ‘아시아’라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이미지는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일까. 이러한 다분히 차별적인 인식의 기반엔 오리엔탈리즘이 있
장채원   2016-11-22
[지식공작소] 영화로 민족을 위로한 예술인
민족 전체가 고통받던 시기인 일제강점기에 모두를 위로했던 영화가 있다. 바로 1926년 개봉한 이다. 영화 첫 개봉 당시, 주인공이 순사에게 붙잡혀 포승에 묶인 채 아리랑 고개를 넘으며 영화가 끝나자 관객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아리랑’을 불렀다. 우
김형수 기자   2016-11-10
[지식공작소] 프리다 칼로, 뜨거운 절망을 그리다
멕시코의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는 ‘평화’를 의미하는 이름과는 상반되게 평생 암울한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그녀는 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로 인한 고독, 불임에 대한 슬픔과 같은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삶에 대한 그녀만의 강
황민화   2016-10-15
[지식공작소] 영웅이라는 이름의 악당, 헤로인
당나라 현종 때 온 나라를 흔들었던 절세미인 양귀비만큼 아름다운 꽃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양귀비. 이 양귀비의 열매에서 즙을 짜서 말리면 아편이 된다. 아편을 정제하면 말기 암 환자의 진통제로 사용되는 모르핀이 추출되고 이 모르핀으로 화학 공정을 진
이수현 기자   2016-09-26
[지식공작소] 문학을 위한 시대의 논쟁
‘좋은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문학의 탄생 이후 모든 문학가에게 큰 고심거리여 왔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문학가들은 암울했던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도 좋은 문학을 만들기 위해 문예 운동을 펼쳤다. 이러한 문예 운동들이 지향하는 가치는 모
김용범 기자   2016-09-14
[지식공작소] 세기를 변화시킨 비판과 저항의 역사
포스트모더니즘이란 20세기 초 계몽주의와 합리주의를 표방했던 모더니즘(근대주의)에 대한 반발과 저항이다. 포스트모던이라는 말이 20세기 중반까지 유행했던 정형화된 형태의 건축양식에 대한 반동을 뜻하는 말로 처음 사용된 것에서 볼 수 있듯, 포스트모더니
박지원 기자   2016-08-29
[지식공작소] 희귀한 듯 희귀하지 않은 희토류
희토류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산업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지만, 그 유용성에 비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연 희토류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 광물일까?희토류는 원소 주기율표에서 원자 번호
공준하   2016-06-08
[지식공작소] 침묵의 습격자 미세먼지의 진실
요즘 일기예보를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의 농도를 꼭 확인한다. 날씨가 좋아도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이라면 외출이 꺼려진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를 강타한 이 미세먼지는 무엇일까?미세먼지란 입자의 크기가 2.5㎛보다 크고 10㎛보다 작은 먼
임보라 기자   2016-05-23
 1 |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