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결핵 환자 발생, 긴밀한 협조로 대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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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결핵 환자 발생, 긴밀한 협조로 대처 중
  • 김지현
  • 승인 2019.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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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결핵 환자 발생, 긴밀한 협조로 대처 중
 지난 달 본교의 한 재학생이 기침 증세로 찾은 병원에서 결핵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에서는 감염질환에 따른 대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해당 학생과 주 40시간, 하루 8시간 이상 같이 머물러 밀접 접촉자로 구분된 학우들에 한해 결핵 검사를 권고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받은 학우들이 해당 사실을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본교에 결핵환자가 발생했음이 알려지게 됐다.
 커뮤니티에 해당 글이 게시된 당일 총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건 경위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총학생회 측은 지난 달 25일 서담에 올라온 경제학부 행정팀으로부터 전송됐다는 문자 내용을 확인한 후 경제학부 행정팀 및 학생 지원팀과 상의했고, 마포보건소에 연락해 결핵 대처 매뉴얼을 안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민석 총학생회 교육국장(경제 17)은 “학교 측과 보건 당국 측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사 중에 있으니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은 삼가 하길 바라고, 큰 동요 없이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학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달 22일 역학조사를 진행해 해당 재학생과의 접촉자가 140여 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서는 명단을 받은 즉시 지난 2일 마포 보건소와 질병 관리 본부에 검사 차량을 요청해 문자를 받은 밀접 접촉자와 본인의 건강 상태가 염려되는 학우들 모두를 대상으로 아루페관 앞에서 결핵검사와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했다. 역학조사 검사 결과 1차 흉부 X선 검사에서 밀접 접촉자 모두 이상 없음으로 나왔으며 더 자세한 2차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혈액검사) 결과는 이 달 16일 쯤 나올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wlguswk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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