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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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개관
  • 황동준
  • 승인 2019.05.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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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 서울시는 전태일 열사가 일하던 청계천에 아름다운 청년전태일 기념관을 개관했다. 당시 열악한 노동환경에 충격을 받은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강력히 요구하며 분신했던 1970년으로부터 49년 만의 일이다. 기념관 건물 정면에는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보낸 진정서의 일부 내용이 새겨져 있다. 내부는 전태일기념공간과 더불어 서울노동권익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에서 노동자들은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무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의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서울시는 서울형 산업안전 마스터플랜수립 의지를 밝히며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률을 당해의 절반 이하로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관의 설립과 마스터플랜의 수립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권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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