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상관 폭우로 인한 천장 누수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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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상관 폭우로 인한 천장 누수 발생해
  • 정유나
  • 승인 2019.09.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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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폭우를 견디지 못한 정하상관 1층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국제인문학부 행정팀에는 이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느낀 학우들의 민원이 계속됐다. 109호 강의실 앞바닥에는 물이 고여 미끄러질 위험이 다분했고, 이후에는 물이 새는 곳에 임시로 쓰레기통을 갖다 놓은 상태였다. 116호 강의실 내부에는 에어컨이 설치된 천장에 물이 샌 자국이 남아 있었다. 해당 통로를 지나던 한 학우는 “물이 새기 시작한 지 좀 됐는데 개선이 되지 않아 답답했고, 강의실로 급하게 이동하다가 넘어질 뻔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본보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비가 올 때 정하상관 109호 앞 천장과 116호 교실 내 천장에서 물이 샌 것이 확인됐다. 청소노동자 A 씨는 “특히 109호 강의실 앞이 비 오는 날 누수가 심해 학생들의 불편이 커 떨어지는 물을 받기 위해 통을 가져다 놓지만, 이것 역시 통행에 방해가 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이번 여름부터 104호 강의실 앞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돼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하상관 시설 담당자는 “학생들의 민원을 수용해 원인을 알아본 결과 109호 강의실 앞 천장과 107호 옆 음수대 부근에 누수가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9월 첫째 주에 배관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우들의 안전이 달린 만큼 배관 교체 이후 누수가 발생하는지 지속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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