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지지 대자보 훼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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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지지 대자보 훼손돼
  • 이지수
  • 승인 2019.11.18 19: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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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홍콩의 민주화와 함께하는 서강인’에서 J관, K-GN 및 로욜라 사잇길에 게시한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대자보 중 일부가 당일 오후 훼손된 채 발견됐다.
홍콩 관련 대자보는 지난 6월 송환법 반대 시위 당시 본교에 처음 게시됐으며, 최근 홍콩 시위대를 향한 실탄 발사로 홍콩 문제가 다시 불거지자 ‘홍콩의 민주화와 함께하는 서강인’을 중심으로 본교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대자보를 붙인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오늘 오후, J관 4층 외부 게시판의 대자보가 훼손된 채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홍콩의 민주화와 함께하는 서강인’의 채성준(경영 17) 학우는 대자보 훼손에 대해 “반박문을 붙이지 않고 굳이 대자보를 훼손했다는 것은 발언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1장이 떼어지면 10장이 붙을 것”이라며 계속 대자보를 통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콩의 민주화와 함께하는 서강인’은 현재 홍콩 유학생 및 한국인 학우 17명이 활동 중인 단체로, 대자보 게시와 함께 K관 게시판에 레넌 벽을 설치해 학우들이 포스트잇 부착을 통해 홍콩 민주화에 대한 지지를 표현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채성준 학우는 “우리에게도 있었던 일이고, 우리 체계도 겪은 과정인 만큼 홍콩 민주화는 우리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학우들의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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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INA 2019-11-19 15:25:07
대한민국 민주주의 파괴, 대한민국 살인 먼지 보내는 중국, 대한민국 내정 간섭 하는 중국은 당장 한국을 떠나라. NO CHINA 안사요 중국 안가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