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학보 648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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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보 648호를 읽고
  • 최재영(커뮤 15)
  • 승인 2016.05.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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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48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은 근래에 변화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명 및 정보 전달이었다. 첫 지면에서는 남양주캠퍼스 계획안, 현수막 훼손사건에 관한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어떠한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어떤 내용에 주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뤘다. 특히 남양주캠퍼스에 관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답변을 제공했다.
대학 면에서는 SSIA 활동에 관한 문제와 국제팀의 입장, 학칙 개정 등 교내에 있었던 문제나 변화에 대해서 다뤘다. 학내 문제는 다양한 학내 구성원 간의 소통이 필요하기에 기사를 통해서 많은 학우들이 이를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 또한 학칙 개정 역시  학우들이 개별적으로 직접 확인하기 번거로웠는데 기사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어 많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사회 면에서는 대학총장 선출과 이중수혜라는 현재 대학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를 다뤘다. 기사의 제목과 일러스트를 통해 기사가 다루고자 하는 문제를 쉽게 짐작할 수 있어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수월했다. 특히 이중수혜의 경우 학자금을 받는 학생들이 그 사실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기획 면에서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다뤘다. 설문 자료와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고, 더 나아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획이었다. 또한 이번 호가 많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간고사 기간에 발간돼 더욱 효과적으로 도움을 줬을 것이다.
문화 면에서는 창작뮤지컬의 현실에 대해서 다뤘다. 관객 유치가 성공적이었던 작품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여전히 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줬다. 다만 이번 기사가 사안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데 있어 미흡했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에서 그쳐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오피니언 면에서는 첫 지면의 남양주캠퍼스에 관한 사설과 문화 면의 창작뮤지컬에 관한 기자수첩이 있었다. 사설에서는 남양주캠퍼스에 관한 의문점이 일부분 해소되었다는 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아쉬운 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간담회의 홍보와 일자가 간담회에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에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자수첩에서는 오히려 문화 면 기사에서보다 창작뮤지컬이 가지는 캐스팅과 공연장 문제를 드러내면서 좀 더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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