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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수놓은 서강문화제의 다채로운 색깔
정주원  |  inky98@so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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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3  0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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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축제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들 돋보여
박 동연회장 "서강문화제라는 브랜드 정립이 목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본교 8단대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2018 서강문화제가 닷새간 진행됐다.

문화제 첫날 동연 컨텐츠, 국제인문학부의 ‘아무말 문화제 추첨 이벤트’와 방 탈출카페 & 영화제를 시작으로 김대건관과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사잇길에서 다양한 푸드트럭이 학우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다수의 학생참여부스 또한 학교 곳곳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특히 대학 축제 최초로 축제준비단(이하 축준단)이 직접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호응이 좋았던 트럭들을 고르는 과정을 거쳐 더더욱 학우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축제 4일차인 20일에는 동연과 S.G.B.S.가 함께 주최하는 제 8회 서강가요제의 본선무대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본교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고 10일부터 11일까지 예선을 서강코인노래방에서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플리마켓, 학생참여부스, 푸드트럭에서 5천원 이상 구매 후 SNS인증 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본교 동문이 직접 서강문화제를 응원하는 행사가 20일 진행된 것처럼 이색적인 시도들 또한 새로움을 더했다. 축제를 닷새 동안 즐긴 이규원(국문 18) 학우는 “서강문화제는 이전의 축제들보다 새로웠다”며 “다양한 부스체험과 푸드트럭을 비롯한 축제의 즐길 거리가 알차고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축제기간 내내 축제다운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동연 본판 공연이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흐린 날씨 속 간간한 빗줄기 속에 진행됐다. 20일에는 ‘소심한 오빠들’, ‘에픽하이’, 21일에는 ‘청하’, ‘CHEEZE’, ‘장기하와얼굴들’이 대운동장 무대를 빛냈다. 특히 이번 서강문화제의 연예인 라인업은 공개 당시부터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 그에 걸맞은 무대가 진행돼 여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동연에서는 서강문화제에 대한 날짜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주의사항 등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상세하게 업로드해 지난 대동제보다 학우들이 더욱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축제의 진행상황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본판 공연 관련 안내사항은 리허설, 대기방법, 출입가능자격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우천 시 진행 방향과 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지가 돼 혼란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공연 진행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동연에서 배부하는 팔찌 소지자와 동반한 외부인 2인 (총 3명)의 입장을 허용하고 본교 학생증 검사를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이 본교 학생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서강문화제에 대해 박현규 (전자 15) 동연회장은 “서강문화제를 준비하며 저를 포함한 집행부원들이 그렸던 그림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었고, 보여드린 것을 재밌게 즐겨주신 서강 학우들이 있어 이번 문화제가 문제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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