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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함을 더한 서강(1)스마트 캠퍼스 사업, 그 결과는?
최원규,유은영  |  cwg0512@sogang.ac.kr,gloriay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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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6  2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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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정보통신원(이하 정통원)은 재작년 12월, 스마트폰 중심의 환경 변화와 추세를 반영한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현재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학교에 크게 2가지 변화를 줬다.

먼저 스마트 서비스의 일환으로 교내 무선랜을 개선하며 5세대 무선랜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에 존재 하지 않던 학교 차원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운영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 학생증은 기존 카드 학생증의 분실 위험을 없애고 학생증 하나로 도서관 이용증 및 열람실 예약 기능까지 하며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였다.

본보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본교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우들은 전반적인 사업 결과에 대해 큰 문제를 느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출결 시스템, 고속 무선랜, 모바일 학생증, 서강톡톡 2.0, 캠퍼스 투어 앱 등 5개 부문에서 1점에서 5점 사이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부문의 평균 점수가 3.0 이상이었다. 다만 캠퍼스 투어 앱의 경우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2명(2.0%)에 불과해 이용률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한 학우는 “입학하고 첫날에 캠퍼스 투어 앱을 사용했는데 위치 파악을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교내 지원이 아닌 우리은행의 투자와 KT의 시행으로 시작된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단발성으로 그칠 수 있는 상황이다. 교비로 운영된 사업은 1차 사업, 2차 사업으로 계속 발전하는 단계가 계획에서부터 구상돼 목표하는 성과를 이룰 때까지 꾸준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보장돼 있다. 하지만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투자가치가 떨어지면 새로운 시도를 구상한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중단된다. 우리은행은 학생들이 학생증을 발급받을 때 계좌를 개설해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할 때까지 우리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끔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학생 수도 적은 상황에서 발급률도 약 70% 수준으로 저조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투자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통원 측은 학생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제제가 있는 다른 학교와 달리 본교는 학생들의 자율성에 맡긴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 러냈다. 정통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총학생회, 학생지원팀과 학사지원팀의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스마트 캠퍼스 사업이 유지돼 학생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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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
서강톡톡 점수는 3.0 미만인데요..
(2018-11-11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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