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 2단계 대학 선정 완료... 본교는 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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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 2단계 대학 선정 완료... 본교는 미선정
  • 황동준
  • 승인 2019.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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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의 2단계 비교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와 교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교로 총 75개 대학이 최종 선발돼 2021년까지 3년간 전자 유형의 경우 연평균 약 40억 원, 후자의 경우 연평균 약 10억 원을 각각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다.

LINC+ 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진행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과에 기반을 두어 ‘산업선도형 대학’으로의 대학체질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교육과정을 취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LINC+사업은 2017년부터 다시 5년간 진행돼 1단계(17~18년) 평가 결과에 따라 권역별 상위 80% 대학만이 2단계(19~21년)에 자동진입한다. 권역별 하위 20% 대학과 신규 진입 신청 대학들에 한해 비교평가를 실시하고, 그 중 14개 대학만이 2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지난달 27일 LINC+사업의 1단계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75개 대학 중 상위 80%의 평가를 받은 성균관대·경희대 등 61개 대학은 2단계에 자동진입했다. 반면, 고려대·동국대 등 14개 대학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단계 평가에서 탈락한 고려대와 동국대를 포함하여 신규진입을 신청한 서강대·서울대·연세대·중앙대 등 27개 대학은 재진입을 위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로 제출한 2단계 계획서에 대해 평가 후 추가대학을 선발했지만 본교를 포함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최종 탈락했다. 서울 내 합격한 대학에 중앙대·동국대·명지대·세종대가 추가로 포함되면서 총 75개 대학이 LINC+사업의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서강대는 지난 2017년 LINC+사업에 신청하였으나 정성평가에서 탈락하면서 5년간 1조 3,6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혜택을 놓치게 됐다. 본교는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LINC+사업에서 서강대의 강점인 공동사업화에 대한 평가비중이 낮아져 아쉽게 탈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본교는 LINC+사업 2단계에 지원하였으나, 추가진입에 실패했다. 산학협력단 산학기획팀 김일 부장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본교생의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했는데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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