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확정된 축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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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확정된 축제 일정
  • 김태겸
  • 승인 2019.04.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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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정기 회의에서 축제의 전반적인 일정이 확정돼 올해 해오름제는 5월 3일, 대동제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거쳐 진행될 계획이다.
 해오름제와 대동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은 긴 논의 끝에 결국 무산됐다. 중운위와 해오름제 기획단은 해오름제가 연기됨에 따라 TROS와 같은 콘텐츠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학생사회를 소개하는 자리를 하루빨리 가지는 것이 그 취지에 알맞다는 입장이다.
 축제 진행 방식도 예년과 달라진다. 해오름제의 경우 학생문화처 측의 요구에 따라 이전과 달리 새벽까지 뒤풀이를 진행할 수 없다. 따라서 해오름제 기획단은 학생사회의 교체를 알리는 본판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고, 그 이후의 뒤풀이는 자정까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대동제 서강 티셔츠 경연대회의 경우 20명 정원 미충족 시 학부 내에서 섹션 간 연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1~3등 수상 외에도 티셔츠상 및 매너상, 단결상과 같은 다양한 시상을 통해 상금을 더욱더 넓게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서강 티셔츠 경연 대회는 5월 16일 오후 6시부터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대동제 기획단은 마당사업 및 학부별 학교 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내부 논의 중에 있다. 대동제 기획단은 이러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학우들의 본교에 대한 저조한 관심과 낮아진 소속감 및 유대감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윤광명(기계 12) 대동제 기획단장은 “최근 학우들이 학생회와 학생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크고, 요즘은 대학 생활마저 취업 준비 등으로 더욱 여유가 없어 관심도가 떨어진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축제만큼은 그러한 것들을 벗어나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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